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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상품권 5002억원 확대…4월 할인율 13% 상향

등록 2026.03.27 10: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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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상품권 5002억원 확대…4월 할인율 13% 상향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중동 정세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해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하고 할인율을 한시 상향하는 등 민생 안정 대책에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국·도비 확보에 따라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기존 4000억원에서 5002억원으로 확대한다.

시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 소비심리 위축 등 대외 경제 여건 악화에 대응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소비 활성화를 위해 4월 한 달간 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3%로 한시 상향한다. 이는 부시장 주재 '중동상황 대응 비상경제 TF 회의'에서 논의된 민생경제 안정 방안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군산사랑상품권은 10만원 기준 8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어 시민들의 체감 혜택이 확대되고, 지역 상권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국제 정세 불안으로 민생경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상품권 정책이 시민 생활 안정과 상권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향후 상품권 판매 추이와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추가 인센티브 지원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군산사랑상품권 월 구매 한도는 1인당 70만원이며, 지류형은 만 65세 이상 시민에 한해 1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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