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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먹는 반찬인데"…위생불량 식육가공업체 25곳 적발

등록 2026.03.31 09: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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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가공품 제조업체 1224곳 점검해 위반업체 행정처분 등

식약처, 식육가공품 총 1077건 수거·검사 결과 3건 부적합

[서울=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육가공업체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 총 1224곳을 17개 지방정부와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업체 25곳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요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육가공업체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 총 1224곳을 17개 지방정부와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업체 25곳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요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일상에서 도시락 반찬이나 술안주로 즐겨 먹는 불고기, 햄·소시지 등을 제조·판매하는 일부 식육가공업체와 즉석판매가공업체가 소비기한이 지난 축산물 등을 유통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다.

식약처는 식육가공업체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 총 1224곳을 17개 지방정부와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업체 25곳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요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점검결과 주요 위반사항은 ▲자가품질검사 위반(9곳) ▲폐기용 축산물 미구분 표시 보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7곳) ▲위생교육 미이수(4곳)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 판매(2곳) ▲표시기준 위반(2곳) 등이며,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정부가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식약처와 지방정부는 점검과 함께 제조업체에서 생산하는 식육가공품 총 1077건도 수거해 식중독균, 동물용의약품 등을 검사했다. 그 결과 식육추출가공품 1건(대장균 기준 초과), 햄 2건(아질산 이온 기준 초과) 등 총 3건이 부적합 판정됐다. 식약처는 이를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및 폐기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즐겨 먹는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생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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