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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親이란 이라크 민병대, 美외교관·공관 두 차례 공격"

등록 2026.04.06 06:26:29수정 2026.04.06 0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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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정부에 "통제 못하면 직접 방어"

[바그다드=AP/뉴시스] 지난달 14일(현지 시간) 자료 사진으로, 이라크 바그다드에 있는 미국대사관 건물이 공격을 받아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뉴시스DB)

[바그다드=AP/뉴시스] 지난달 14일(현지 시간) 자료 사진으로, 이라크 바그다드에 있는 미국대사관 건물이 공격을 받아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친(親)이란 이라크 민병대가 간밤에 미국 외교관을 겨냥해 두 차례 공격을 가했다고 미 국무부가 5일(현지 시간) 밝혔다.

CNN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 외교 공관을 겨냥한 이러한 터무니없는 테러 공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우리는 이라크 정부에 미국 시설에 대한 공격을 즉각 중단시키고 테러 민병대가 이라크 영토를 이용해 공격을 감행하지 못하도록 책임을 다할 것을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라크 정부가 의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우리는 우리 인력과 시설을 방어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 국무부는 공격이 발생한 정확한 장소는 언급하지 않았다.

CNN은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이후 주바그다드 미국 대사관, 주에르빌 미국 총영사관, 바그다그 외교지원센터가 반복적으로 공격에 노출돼 왔다고 지적했다.

미 국무부는 지난주 이라크 내 미국 외교 시설에 대한 공격 정보 제보에 최대 300만 달러(약 45억)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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