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檢, 경찰에 '尹대통령실 PC 초기화 의혹' 정진석 보완수사 요구

등록 2026.04.06 10:17: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직권남용 등 혐의

윤석열 탄핵 직후 PC 초기화 계획 의혹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대통령실 컴퓨터(PC) 초기화를 지시한 의혹을 받는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사건을 경찰에 보완수사 요구했다. 사진은 정 전 실장이 지난 2월 8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8일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로 출석하는 모습. (공동취재) 2026.04.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대통령실 컴퓨터(PC) 초기화를 지시한 의혹을 받는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사건을 경찰에 보완수사 요구했다. 사진은 정 전 실장이 지난 2월 8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8일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로 출석하는 모습. (공동취재) 2026.04.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대통령실 컴퓨터(PC) 초기화를 지시한 의혹을 받는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사건에 대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윤수정)는 지난달 25일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정 전 실장과 윤 전 비서관 사건에 대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구체적인 보완수사 요구 사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앞서 지난 2월 24일 정 전 실장과 윤 전 비서관을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정 전 실장 등은 지난해 4월 탄핵 직후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대통령실 내 PC 전체를 초기화하는 내용의 계획안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윤 전 비서관은 해당 회의에 PC 전면 초기화 계획안을 상정한 의혹을 받는다. 해당 계획은 윤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 전인 지난해 2월께 윤 전 비서관의 지시로 수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2월 윤 전 비서관과 정 전 실장을 소환해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

앞서 내란 사건 등을 수사했던 특검팀은 파기된 자료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연관됐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특검 수사가 종료될 때까지 결론을 내리지 못해 사건은 경찰 특수본으로 이첩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