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본, '통일교 정계 로비 의혹' 前 UPF 간부 참고인 조사
송광석과 같은 시기 활동…불법 로비 의심
1일 광명교회 압수수색…고동안 횡령 관련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통일교의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대전고검장)가 6일 교단 산하단체인 천주평화연합(UPF) 전직 간부를 소환했다. 사진은 김 고검장. (사진=뉴시스DB) 2026.04.06.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8/NISI20260108_0021119572_web.jpg?rnd=20260108091202)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통일교의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대전고검장)가 6일 교단 산하단체인 천주평화연합(UPF) 전직 간부를 소환했다. 사진은 김 고검장. (사진=뉴시스DB) 2026.04.06. [email protected]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강모 전 UPF 경기남부지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강 전 지회장은 송광석 전 UPF 회장과 같은 시기 해당 단체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본은 이날 강 전 지회장을 상대로 교단의 정계 로비 의혹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통일교 정계 로비 의혹은 송 전 회장을 비롯해 교단 간부들이 다수의 여야 정치인들에게 개인 후원금을 내고 이를 교단 법인에서 보전받는 방식으로 정계에 쪼개기 후원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송 전 회장은 2019년 1월 여야 국회의원 11명에게 총 13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지난해 불구속 기소됐다.
또 2019년 3월 국회의원 A씨의 후원회에 1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후원한 정황도 수사망에 포착돼 추가로 기소됐다.
신천지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합수본은 지난 1일 고동안 전 총회 총무의 횡령 의혹 관련 광명교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영장에는 고 전 총무와 관계자들의 횡령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본은 고 전 총무가 신천지 산하 교회 재정을 사적 용도로 사용했다고 보고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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