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장기화…용인시, 대중교통 증차하고 유가지원
![[용인=뉴시스]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부공무원 회의에서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제공) 2026.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7/NISI20260407_0002104114_web.jpg?rnd=20260407090447)
[용인=뉴시스]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부공무원 회의에서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제공) 2026.04.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경제 위기에 대응해 소상공인과 서민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6일 간부공무원 회의를 열고 고유가로 인한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해 에버라인(경전철)과 광역버스 증차를 지시했다. 특히 단국대~구성역을 잇는 502번 버스와 수인분당선 경유 Y1302번 버스의 출퇴근 운행 횟수를 일시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교통취약지역을 위한 마을버스 203번·802번 신설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기름값 폭등에 따른 물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기존 유류세 연동보조금 외에 '경유가 연동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경유 가격이 ℓ 당 1700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의 70%를 지급한다. 지역 내 화물 운수종사자 1만1700여명과 버스 업체 등이 혜택을 받는다.
물가 상승 우려에 따른 종량제봉투 사재기 현상을 막기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시는 현재 약 8개월분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이 시장은 "중동전쟁 여파로 서민과 자영업자의 삶이 고달파지고 있는 만큼 시의 적극행정을 통해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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