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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2주간 휴전 제안 수용…모즈타바 승인" NYT

등록 2026.04.08 08:16:12수정 2026.04.08 0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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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이란이 파키스탄이 제안한 2주간 휴전안을 수용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7일(현지시간) 이란 관리 3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란 관리 3명은 NYT에 "이란이 파키스탄의 2주간 휴전 제안을 수용했다"면서 "휴전안이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세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같은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중동에서 진행 중인 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은 꾸준하고 강력하게 진전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외교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에게 마감시한을 2주 연장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적었다.

이어 "파키스탄은 진심을 담아 이란 형제들에게 선의의 표시로서 호르무즈 해협을 2주 동안 개방해줄 것을 요청한다"며"우리는 이 지역의 장기적 평화와 안정을 위해, 외교를 통해 전쟁을 완전히 종식할 수 있도록 모든 당사자들이 2주동안 전 지역에서 휴전을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샤리프 총리의 제안은 트럼프 대통령이 설정한 이란과의 협상 '데드라인'이 5시간도 남지 않은 가운데 이뤄졌다. 미국은 이날 오후 8시(한국 시간 8일 오전 9시)까지 이란이 수용할만한 합의를 내놓지 않으면 모든 발전소와 다리 등 기반시설을 파괴하겠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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