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안산갑 보궐선거 출마 선언…"당·정 연결할 실무형 후보"
"안산서부터 지선 압도적 승리 이끌 것…검증된 일꾼 필요"
'후보 안 내야' 조국혁신당엔 "되려 책임 정치에 반하는 것"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남국 의원이 지난 2023년 10월 17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질의하고 있다. 2023.10.17.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0/17/NISI20231017_0020093573_web.jpg?rnd=20231017121426)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남국 의원이 지난 2023년 10월 17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질의하고 있다. 2023.10.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김윤영 기자 =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9일 "중앙정부와 당, 국회를 누구보다 긴밀하게 연결할 수 있는 '실무형 후보'로서 안산의 해묵은 현안들을 책임 있게 풀어내겠다"며 안산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대통령실 비서관과 당 대변인을 거치며 국정 운영의 중심에서 정책을 조율하고 성과를 만들어 내는 법을 몸소 익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다면 중앙(정부)의 거시적 성공이 안산의 구체적인 결실로 맺어지도록 강력한 연결고리가 되겠다"며 "정부와 당, 지역을 하나로 묶어 안산의 성공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완성하겠다"고 했다.
이어 "책임있는 집권 여당의 일원으로서 당원 주권 시대와 국민 주권 시대의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며 "저는 당원들의 목소리가 당의 결정이 되고, 당원들의 지혜가 정책이 되는 '민주적 정당 운영'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안산에서부터 지방선거를 압도적 승리로 이끌고, 대한민국 전역에 승리의 깃발을 꽂는 원동력이 되겠다"며 "안산은 지금 즉시 투입돼 바로 결과를 낼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 당선되는 순간 바로 다음날부터 성과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말보다 행동과 성과로 평가받겠다. 6년 전 열정 위에 국정을 지켜본 경험을 더했고, 초심 위에 탄탄한 실력을 쌓았다"며 "중앙의 자원을 안산의 예산과 정책으로 연결하는 가장 유능한 도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주당 귀책 사유가 있는 곳에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는 조국혁신당 주장에 대해선 "당시 발견될 수 없던 사유, 확정되지 않은 사실 관계로 인해 사후에 보궐이 발생한 경우까지 공천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책임 정치에 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불가피하게 (조국 대표와)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실력으로 승부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8일) 조 대표의 메시지를 보면 여러 고민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언급했다.
본인의 경쟁력과 관련해선 "국회 경험에 더해 안산 지역 현안에 누구보다 더 잘 알고 당·정·청 조율을 통해 여러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경쟁력이 있다"며 "준비된 후보라서 적임자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주장했다.
전해철 전 의원이 출마할 경우 계파 갈등이 불거질 수 있다는 시각을 두고는 "지역이나 중앙에서 친명, 비명 그런 계파 갈등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당에서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전략공천을 한다고 했기 때문에 종합적 판단을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안산단원구을을 지역구로 의원직을 지낸 바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대통령비서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을 역임했으나, 이른바 '인사청탁 문자 논란'이 불거지며 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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