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절차 돌입

스트라드비젼은 자동차용 AI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주요 제품인 객체 인식 솔루션 'SVNet'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OEM) 대상 양산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왔다.
SVNet은 카메라 기반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행자, 차량, 차선 등 도로 위의 객체를 고정밀로 인식하는 솔루션이다. 자율주행·ADAS(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 구현의 핵심 기술로 활용되며 경량화된 구조를 통해 제한된 연산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하고 다양한 하드웨어 플랫폼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독자적인 통합 데이터 파이프라인인 'SVDataFlow'를 도입해 오토 라벨링(Auto-Labeling) 등 데이터 가공 공정의 상당 부분을 자동화해 AI 모델 개발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성능 개선과 양산 대응 속도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스트라드비젼은 글로벌 차량 안전 평가 기준과 주요 규제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완성차(OEM) 양산 프로젝트에 적용되고 있고, 30개 이상의 하드웨어 플랫폼과의 호환성을 통해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또 글로벌 OEM과의 협력을 통해 최근 전 세계 누적 탑재 차량 500만대를 돌파하였고, 국내외 1000건 이상의 특허를 확보하며 비전AI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스트라드비젼은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약 6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레벨2 이상의 자율주행 기능 탑재 차량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이러한 시장 성장에 따라 스트라드비젼의 솔루션 수요 역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스트라드비젼의 공모주식수는 총 70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2400~1만4800원, 총 공모금액은 868억~1036억원이다. 회사는 앞서 지난 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으며, 향후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KB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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