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종전 협상 기대감 고개들자 삼전 2%·SK하닉 3% 강세[핫스탁]

등록 2026.04.14 09:12:1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3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 밖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4.14.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3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 밖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4.14.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결렬에도 양국이 막후에서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초반 동반 강세다.

14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2.99% 오른 20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3.75% 오른 10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빈손으로 마무리되면서 전쟁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투심이 위축되자, 전날 반도체 대장주 주가도 휘청이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날 장중 20만원선을 이탈했다가 낙폭을 줄이며 2.43% 하락한 20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 역시 100만원 아래로 미끄러졌다 상승 전환해 1.27% 오른 104만원에 마감했다.

하지만 간밤 양국 간 물밑 협상을 지속하고 있고, 2차 협상에 대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투심이 회복된 데 따라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 역시 3대 지수 모두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 개시를 공식 확인하며 "오늘 이란에서 연락을 받았다"며 "그들은 합의를 강하게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미 대표단과 이란 지도부 간 비공식 접촉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주말 양국이 2차 대면 협상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