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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리스크에도 K푸드 수출 확장 드라이브…45개국 바이어 집결

등록 2026.04.15 14:00:00수정 2026.04.15 14: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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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센터서 'BKF+' 개최…수출기업 279개사 참여

할랄·인도·중동·중남미 비중 확대…시장 다변화

수출바우처 추경 72억 신속 집행…물류·보험 지원

[세종=뉴시스]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K-푸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BKF+)'에 참가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K-푸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BKF+)'에 참가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15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최대 농식품·농산업 수출상담회인 'K-푸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BK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K-푸드·신선농산물·가공식품)과 스마트팜·농기자재 등 농산업을 아우르는 수출 플랫폼으로, '글로벌 K-푸드 수출확대 전략'의 핵심 과제인 유망시장 확대와 경쟁력 있는 제품 발굴을 목표로 한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45개국 143개 바이어와 국내 279개 수출기업이 참가한다. 중동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바이어는 전년보다 10개, 수출기업은 19개 늘었다.

농식품부는 시장 다변화를 위해 할랄권 바이어 비중을 지난해 17.9%에서 올해 22.6%로 확대하고 인도·중동·중남미 등 3대 신시장 비중도 18.6%에서 21.1%로 끌어올렸다. 특정 지역 의존도를 낮추고 신흥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중동 전쟁 장기화로 유가·환율·운임 상승 등 수출 비용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농식품 수출바우처 사업에 편성된 추경 예산 72억원을 신속 집행한다. 중동 또는 중동 경유 수출 실적, 신선농산물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선정하고 물류·보험 등 직접 피해 항목에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최근 대외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시장 다변화는 수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수출상담회와 후속 온라인 상담, 샘플 운송지원 등을 통해 K-푸드와 농산업 수출기업들의 새로운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우리 수출기업의 물류 부담 등이 완화될 수 있도록 수출바우처 추경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뉴시스]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최대 농식품·농산업 수출상담회인 'K-푸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BKF+)'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최대 농식품·농산업 수출상담회인 'K-푸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BKF+)'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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