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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노후 상수관로 개선한다"…6년간 520억원 투입

등록 2026.04.16 09: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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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울산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027년부터 2032년까지 총 520억원을 투입해 상수관로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내년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비에만 의존해 오던 상수도 정비사업에 최초로 대규모 국비(260억원)를 확보했다. 재정적 제약으로 속도를 내기 어려웠던 노후 상수관로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울산 전역 상수도 관망을 개선하고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노후화가 심한 동구 남목지역을 중심으로 노후 상수관 정비를 추진한다. 또 물 사용 지역을 구역별로 나눠 수돗물 공급과 사용량, 수질·수압, 누수량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한다.

주요 내용은 ▲블록별 시스템 구축 ▲누수 탐사 및 복구 ▲유량 및 수압 분석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지리정보 시스템(GIS) 데이터 정비 등이다.

특히 동구 남목지역에서는 누수 및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지역은 공업지역 특성상 중대형 차량 운행이 빈번하다. 이로 인해 관로에 가해지는 하중이 크고 관 파손과 누수에도 취약하다.

시는 노후 상수관로를 단계적으로 교체·정비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을 구축한다. 또 누수로 인한 물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여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안전하면서도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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