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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월, 제조업·수출입 부진 속 '소비 중심 회복'

등록 2026.04.16 10: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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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부산본부, 실물경제 동향 발표

[부산=뉴시스] 컨테이너 쌓인 부산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컨테이너 쌓인 부산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지난 2월 부산지역 실물경제가 제조업 생산과 수출입 부진 속에서도 소비 등 내수를 중심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은행(한은) 부산본부가 발표한 '최근 부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부산의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6% 감소했다.

의료정밀과학(-28.7%), 전자부품(-25.6%) 등 대부분 업종이 줄었다.

수출입(통관 기준)은 조업일수 축소 등으로 수출(-4.9%), 수입(-8.9%) 모두 전년동월대비 감소했다.

반면 전국은 수출이 조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호조 등으로 28.7% 늘었다.

같은 기간 부산항 컨테이너 처리 실적은 수출(-11.6%), 수입(-0.2%)이 줄어든 반면 환적(5.5%)이 늘면서 전년동월대비 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14.7%)과 멕시코(30.7%) 등이 늘었고, 미국(-7.2%)과 캐나다(-25.8%) 등이 줄었다.

소비는 전년동월대비 6.3% 증가했다. 이는 대형소매점 판매(15.5%)와 부산지역 내 관광 관련 지출(18.3%)이 명절 등의 영향으로 늘어난 영향에 따랐다.

건축착공면적은 전년동월대비 17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5000명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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