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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 불안 물품 최우선 통관" 관세청, 현장 실태 점검

등록 2026.04.16 15: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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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차장,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방문

수입신고 지연 가산세 대상·신속통관 이행 확인

[인천=뉴시스] 16일 이종욱 관세청 차장(왼쪽서 두번째)이 인천신항 선광컨테이너 터미널을 찾아 수입물품 통관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16일 이종욱 관세청 차장(왼쪽서 두번째)이 인천신항 선광컨테이너 터미널을 찾아 수입물품 통관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관세청은 석유화학제품 원료 등 매점매석 금지 품목의 수입통관 실태와 수급 불안 물품의 통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이종욱 관세청 차장은 인천신항 선광컨테이너 터미널을 방문해 석유화학제품 원료 등에 대해 입항부터 반출까지 통관 과정 전반을 면밀하게 살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5일 '석유화학제품 원료 등의 매점매석 금지 및 긴급수급조정에 관한 규정'이 시행됨에 따라 현장의 이행실태를 확인키 위해 추진됐다.

관세청은 이번 조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부·재경부의 매점매석 금지 및 긴급수급조정 품목으로 지정된 나프타에서 파생되는 7개의 기초유분을 수입신고 지연 가산세 품목으로 즉시 지정·공고해 수입된 원료가 시장에 빠르게 유통되도록 지원했다.

또 중동 상황 발생 직후부터 '중동 상황 비상대응 T/F'를 가동하며 주요 석유제품에 대해 입항 전 수입신고 시 입항·하역 전에 통관절차를 완료하고 업체의 긴급 수요 물품에 대해선 24시간 통관이 가능토록 했다.

현장점검에서 이 차장은 "중동전쟁 이후 국내 석유화학제품 원료 등에 대한 수급 불안으로 기업들이 일본, 미국, 중국, 유럽 등 공급망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석유화학제품 원료 등 국내 수급 불안 물품을 최우선적으로 통관 절차를 신속히 마물리해 신속히 제조공정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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