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부산]민주당 부산 출마자들 "하정우 북구갑 출마 촉구"
"부산 미래 가를 선거"…한동훈·개혁신당 가세 4파전 전망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1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의 출마를 촉구했다. 2026.04.16. dhw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02112874_web.jpg?rnd=20260416145645)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1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의 출마를 촉구했다. 2026.04.16. [email protected]
민주당 부산 출마자들은 1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 수석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명희 북구청장 후보, 강희은 중구청장 후보,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후보, 김종우 동구청장 후보, 우성빈 기장군수 후보, 박상준 강서구청장 후보, 이정식 연제구청장 후보, 김태석 사하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각 지역 시·구의원 출마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이번 북구갑 보궐선거는 단순히 국회의원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며 "부산이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북구갑 보궐선거가 정치꾼들의 싸움터가 돼서는 결코 안 된다"며 "부산의 미래를 설계할 일꾼을 뽑는 선거가 돼야 하고, 갈수록 추락하는 부산에 청년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 수석이 이재명 대통령, 민주당과 삼각편대가 돼 부산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임을 확신한다"며 "북구 사람 하정우가 북구를 다시 한 번 재도약시켜 주기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하 수석은 전재수(부산 북구갑) 국회의원이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하는 과정에서 직접 언급되며 주목을 받았다.
전 의원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북구갑 보궐선거와 관련해 이달 30일까지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히면서 하 수석 출마와 관련해서는 ‘손을 떠났다’는 입장을 보였다.
전 의원은 "'하정우’'라고 특정해 언급한 것이 아니라 ‘'하정우와 같은 다음세대의 등장'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라며 "이미 하 수석은 제 손을 떠났고, 당 대표가 이번 주 하 수석을 만난다고 한 만큼 당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구갑 보궐선거는 민주당에서는 김두관 전 국회의원, 노기섭 전 부산시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국민의힘에서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고 보수 유튜버인 이영풍 전 KBS 기자도 출마를 선언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북구에 전입신고를 마치며 사실상 출마를 공식화했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후보를 낼 뜻을 내비치면서 선거는 4파전으로 흐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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