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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은향, 임성한 라이브 논란에 결국 사과

등록 2026.04.20 21: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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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코미디언 엄은향이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자 100만 돌파 기념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엄은향 유튜브 채널) 2026.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엄은향이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자 100만 돌파 기념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엄은향 유튜브 채널) 2026.04.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코미디 유튜버 엄은향이 임성한 작가와의 라이브 방송 이후 불거진 논란에 대해 결국 사과했다.

엄은향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먼저 임성한 작가님 게스트 방송으로 어그로(자극적인 내용으로 관심을 끄는 것) 끌어 놓고 결국은 전화 연결이었던 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논란이 되자 '유튜버는 어그로 끌어야 된다. 나는 얼굴 나온다고 말한 적 없다'는 취지로 말한 데 대해서는 "나름 분위기를 유연하게 만들고자 농담 섞어 드린 말씀이었는데 평소처럼 쓰기에 적절하지 못한 자리와 언행이었다"고 재차 사과했다.

그는 "홍보했던 내용과도 많이 상이하여 적절하지 못한 구성이었음을 방송 직후 깨닫게 됐다"며 "결국은 제 미숙함과 부족함 탓이다. 질타해 주시는 의견에 동감한다"고 했다.

일부 댓글을 삭제한 것과 관련해서는 "격려의 뜻으로 조언해 주신 분들도 많으셨지만 그렇지 않은 댓글도 많았다"며 "미숙한 인간의 정신 건강 대처법으로 여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앞서 엄은향은 임성한 작가 출연을 예고하며 구독자 100만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으나, 실제로는 전화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돼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이에 대해 엄은향은 "라이브로 계획하지 않고 녹화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작가님께서 만남을 1차 거절하셨다"며 "전화 연결로 인터뷰를 진행하겠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팬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그는 "나는 얼굴이 나온다고 말한 적 없다. 기자들이 어그로를 끈 것"이라며 "유튜버는 어그로를 끌 수 있을 때까지 무조건 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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