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잠수함 수주 총력전…외교·국방, 미주지역 방산협력 논의
미주 지역 방산협력 네트워크 회의 공동 주재
![[서울=뉴시스]외교부와 국방부가 21일 미주 지역 방산협력 네트워크 회의를 공동 주재했다고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1/NISI20260421_0002116363_web.jpg?rnd=20260421111957)
[서울=뉴시스]외교부와 국방부가 21일 미주 지역 방산협력 네트워크 회의를 공동 주재했다고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 절차를 앞두고 외교부와 국방부가 21일 미주 지역 방산협력 네트워크 회의를 공동 주재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종한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원종대 국방부 차관보는 이날 공동 주재한 회의에서 미주 방산 시장 동향과 우리 기업의 진출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미주 지역 재외공관이 화상으로 참석하고 외교부·국방부·방위사업청이 참여했다.
박종한 조정관은 "지속 가능한 방산 성장을 위해 외교·안보·경제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조망하며 전략을 수립해 나가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주재국 정부와 교섭에 최일선에 있는 재외공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방산 협력 확대에 있어 미주 지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북미 지역과 동맹 및 안보파트너십에 기반한 전략적 협력 확대, 중남미 지역내 새로운 방산협력 기회 모색 등을 위해 외교부-관계부처-재외공관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원종대 차관보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첨단 기술 경쟁 속에서 방산 협력은 국가 안보와 산업 경쟁력을 연결하는 전략적 자산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라며 "미주 지역은 우리 방산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성장에 직결되는 전략적 무대"라고 했다.
또한 "캐나다 잠수함 사업과 같은 대형 사업은 이런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우리 방산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하고 동맹 기반 협력을 통해 상호호혜적인 안보·산업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언급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북미 지역과의 국방·방산협력 심화 방안 ▲중남미 방산 수요 현황 및 진출 전략 ▲지정학적 고려 요소 및 경쟁국 동향 등 유의사항 ▲재외공관의 현지 역할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화상으로 참석한 미주 지역 공관장들은 주재국 방산 시장의 기회와 도전 요인에 대해 공유하고 올해 ▲국방·방산 분야 고위인사 접촉 ▲북미·중남미 방산 전시회 내 한국관 운영 지원 ▲방산 세미나·컨퍼런스 주최 등을 통해 우리 방산 기업들의 실질적 협력 기회를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외교부와 국방부는 "앞으로도 권역별 방산협력 네트워크 회의 등을 통해 범정부 차원의 방산 4대 강국 도약 목표에 기여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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