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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 딸 위해 목동 이사…"숨 막히고 공허해"

등록 2026.04.22 09: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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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육중완. (사진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2026.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육중완. (사진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2026.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육중완이 자녀의 학업을 위해 목동으로 이사했지만 자신의 성향과는 맞지 않아 답답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결혼 10주년을 맞은 육중완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육중완은 "10년 만에 처음 맞는 자유의 날이다. 아내가 어디를 잘 안 간다"고 말했다.

육중완은 "아내는 자유로운 사람이었다"며 "결혼하면서 환상이 있었다. 아이를 낳고 50대가 되면 블루스 밴드도 하고 싶었고 재밌게 같이 음악도 하고 싶었다. 그런 걸 꿈꿨다"고 털어놨다.   

육중완은 "그런데 아내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니까 그냥 엄마가 됐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구라는 "그건 아내가 희생한 것"이라고 짚었다. 

육중완 가족이 목동으로 이사한 이유는 딸의 교육 때문이었다.

하지만 육중완은 "사실 약간 숨이 막힌다"며 한숨을 내쉰 뒤 "목동에 와서 아이들 안전과 교육은 참 좋다. 그런데 제 성향에는 안 맞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홍대에서 자유를 만끽하다가 목동에 오면 공허한 느낌이 든다"며 "나 혼자만 다른 사람 같은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서장훈이 "아이 학업을 위해 목동으로 정착했는데 아이가 공부를 잘하느냐"고 물었다. 육중완은 "아이가 영어 유치원을 나왔다. 이후 영어 학원에 다니려고 레벨 테스트를 하는데 중간은 가지 않을까 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지혜는 "이미 표정으로 다 알 것 같다. 더 이야기 안 해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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