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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 공사 착공

등록 2026.04.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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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준설토 4459만㎡ 수용 가능

[서울=뉴시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24일부터 군산항과 장항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를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해수부 제공) 2026.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24일부터 군산항과 장항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를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해수부 제공) 2026.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24일부터 군산항과 장항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를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산항과 장항항은 금강 하구에 위치해 해마다 토사가 쌓이는 탓에 선박이 통항하는 항로구간과 선박이 접안하는 부두구간을 유지하기 위한 준설 작업이 필수적이다.

현재 발생되는 준설토는 인근의 금란도 투기장과 7부두 투기장에 매립하고 있으나, 이곳들도 2028년이면 매립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에 해수부는 2030년까지 국비 5477억 원을 투입해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투기장의 수용 규모는 약 4459만㎥로 약 10년간 군산항과 장항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는 준설토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전체 준공에 앞서 일부 구간을 2027년 말까지 먼저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공두표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을 차질없이 조성해 군산항과 장항항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전국 항만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기반시설들을 선제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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