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충남]명노희 "사교육비 없는 충남 만들겠다"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홍성=뉴시스]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사진=명노희 후보 캠프 제공) 2026.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2/NISI20260422_0002117197_web.jpg?rnd=20260422093457)
[홍성=뉴시스]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사진=명노희 후보 캠프 제공) 2026.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최영민 기자 =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22일 '사교육비 없는 충남'을 핵심 가치로 하는 공교육 정상화에 대한 구상을 제시했다.
명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교육비 문제를 "국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고통 요인"으로 규정하고, 공교육 중심의 대체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명 후보는 퇴임교사와 학원강사 등을 포함한 '보충학습 가정교사 1만명'을 확보,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시·군별로 '스타 강사 수준별 심화 강의 교실'을 운영해 학습 수준에 따른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감 주도로 도청·시군청·국가·기업이 참여하는 매칭 방식으로 약 2000억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입시 중심의 구조 속에서 공교육만으로 사교육 수요를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에 대해 명 후보는 "지방과 취약계층에 대학 입학 기회를 50% 이상 우선 배정하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며 "지역균형과 교육격차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학부모 불안과 정보 격차 해소 방안으로 '담임교사의 역할 강화'를 제시했다. 초·중·고 담임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권고제'를 도입하고, 교사의 관련 연수를 의무화해 공교육 내 정보 격차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교육격차 해소 및 기초학력 강화 분야에서는 '보충·심화학습 전면 지원'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청이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교사는 정규 교육과정에 집중하도록 역할을 분리하는 구조다.
보충학습은 초빙 가정교사가 맡고, 심화교육은 전문 교사와 외부 강사가 담당하는 이원화 체계를 통해 교사 업무 부담을 줄이겠다는 구상도 포함됐다.
명 후보는 "전국 교육 정책이 단순 모방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교권을 바로 세워 교육의 질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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