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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IB 월드스쿨 31개교 공개 수업

등록 2026.04.22 10: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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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3일무터 6월2일까지 국제 바칼로레아(IB) 초(PYP)·중(MYP)·고(DP) 월드스쿨 상반기 수업 공개를 실시한다.

22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업 공개는 단순히 수업을 보여주는 자리를 넘어 미래 교육의 핵심 가치인 자기주도적 탐구와 개념적 이해를 중심으로 한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의 정수를 공유하고 대구가 선도해온 공교육 혁신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관 규모는 대구지역 교원 2062명과 학부모를 비롯해 서울, 부산, 인천, 경기,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북, 대전, 제주 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462명 등 전국 12개 시·도 교육청 총 2500여명이다.

참관자들은 개념 기반 탐구학습을 기반으로 학교급별 특성에 따라 깊어지는 배움의 과정을 보게 된다.

초등학교 과정에서는 전인적 성장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탐구학습이 이루어지며 중학교 과정은 학습 내용을 실생활과 연계해 도전적 과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한다.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학문적 깊이와 균형 잡힌 발달을 지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수업 공개는 사전 설명회와 본 수업 참관을 거쳐 수업 후 협의회로 마무리된다.

특히 수업 직후 진행되는 수업-평가 협의회는 교사와 참관자들이 교육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평가 방식과 교수법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밀도 높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IB 수업 공개는 대구 공교육이 지향하는 세계 수준의 수업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라며 "단편적인 지식 습득에서 벗어나 핵심 개념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대구 국제 바칼로레아(IB)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돼 미래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육청은 2019년 국내 최초로 공교육에 IB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현재 36개의 월드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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