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현대차·LG '총출동'…한경협, '역대급' 상생 채용 박람회 연다
정부·경제계 총출동, 700여개 기업 참여
채용상담·현장면접·멘토링 등 대거 진행

출처=2026 대한민국 상생 채용박람회 개최 홈페이지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청년 고용 한파가 깊어지는 가운데, 정부와 경제계가 역대 최대 규모의 채용박람회로 돌파구 마련에 나선다.
한국경제인협회는 고용노동부와 삼성·SK·현대자동차·LG 등 국내 주요 15개 그룹과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6 대한민국 상생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온·오프라인 총 7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대기업 파트너사부터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외국계 기업이 대거 참여해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7.4%로 전년 동기 대비 0.6%포인트 올라 팬데믹 정점이던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취업자 수 역시 전년 대비 15만6000명 감소한 342만여 명으로 집계되어 같은 기간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번 박람회는 이러한 고용 지표 악화 속에서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현장에는 구직자 수요에 맞춘 다양한 테마관이 운영된다.
170여 개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 '채용상담관'과 디지털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관'이 대표적이다.
특히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구직자들의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무대 행사가 펼쳐진다.
컴투스,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 인사담당자가 직접 채용 기준과 지원 전략을 설명하는 '기업 채용 공개 설명회'가 열린다.
한경협 경영자문위원이 면접관 입장에서 답변하며 평가 기준을 분석해 주는 '리버스 인터뷰'도 진행된다.
아울러 정준호 LG이노텍 인재확보팀장과 최성욱 서강대 취업지원팀장이 참여하는 '취업 실전 특강' 역시 최신 채용 트렌드와 대응 전략을 전달할 예정이다.
실무적인 지원도 이어진다. '집중면접관'에서는 10개 우수 기업이 현장 즉석 면접을 진행하며, 주최 측은 구직자 편의를 위해 정장 대여와 헤어·메이크업 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
또한 SK·카카오·토스 등 주요 기업 현직자가 참여하는 '1대 1 커피챗'을 통해 직무별 실무 경험과 커리어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 종료 후에도 온라인 채용 플랫폼 '사람인'과 연계한 채용박람회가 오는 7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구직자는 공식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참여 기업 정보 확인부터 입사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