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대전 마사, 척추 횡돌기 골절로 이탈…"복귀 시점 지켜봐야"
26일 K리그1 10라운드 울산 원정서 부상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마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4/27/NISI20260427_0002121630_web.jpg?rnd=20260427145743)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마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미드필더 마사(일본)가 척추 횡돌기 골절 진단을 받아 약 한 달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대전 관계자는 27일 뉴시스를 통해 "마사가 전날 울산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척추 횡돌기 골절 진단을 받았다. 현재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며, 조만간 퇴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지금 논하기엔 이르다"고 덧붙였다.
마사는 지난 26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이날 마사는 전반 16분 루빅손의 선제골을 돕고 후반 7분 쐐기골을 터뜨리며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그러나 4-1 승리를 눈앞에 뒀던 후반 48분 역습 상황에서 뒤에서 달려든 조현택에게 강하게 부딪혀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주심은 조현택에게 옐로카드를 꺼냈고, 마사는 계속 뛰어보려 했지만 들것에 실려 빠져나간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기 종료 후 축구 팬들은 볼과 상관없이 '몸통 박치기'를 저지른 조현택에게 프로 의식이 결여된 반칙이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울산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조현택이 경기 종료 후 마사에게 연락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미드필더 마사, 울산 HD전 부상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근황 전달. (사진=마사 SNS 캡처) 2026.04.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7/NISI20260427_0002121722_web.jpg?rnd=20260427154505)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미드필더 마사, 울산 HD전 부상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근황 전달. (사진=마사 SNS 캡처) 2026.04.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마사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조현택으로부터 여러 차례 사과를 받았다며 비난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큰 부상은 아닐 것 같아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팬들을 안심시킨 마사는 "솔직히 30살쯤부터 이 스포츠에서 어느 정도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고, 매 경기가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축구를 해왔다"고 남겼다.
이어 "국적이 다른 한국 분들, 대전 외의 팬들로부터도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받으면서 조금 더 오래 축구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복귀 의지를 밝혔다.
마사는 내달 중순부터 예정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동안 재활에 전념한 뒤 오는 7월 복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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