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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곧 경쟁력"…'블랙스완', 지구촌나눔운동 홍보대사로

등록 2026.04.29 16: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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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 외국인 260만 시대…다문화 포용 메시지 확산

김혜경 이사장 "다문화 구성원이 사회 주역 되도록 앞장설 것"

[서울=뉴시스] 블랙스완. (사진=디알뮤직 제공) 2025.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블랙스완. (사진=디알뮤직 제공) 2025.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영환 기자 = 국제개발 NGO 지구촌나눔운동(이사장 김혜경)은 27일 서울 본부에서 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BLACKSWAN)'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블랙스완은 벨기에·미국·브라질·인도 등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 멤버로만 구성된 K-팝 그룹이다. 지구촌나눔운동은 다문화 구성원과 외국인 유학생이 늘어나는 가운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포용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위촉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체류 외국인은 260만 명을 넘어섰고, 교육부 집계 다문화 학생 수도 매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블랙스완 멤버들은 위촉식에서 "한국에서 꿈을 펼치고 있는 저희의 행보가 다문화 가정 친구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든든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인종과 국적에 관계없이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혜경 이사장은 "서로 다른 색깔이 모여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블랙스완은 우리 기관이 지향하는 '포용적 가치'를 상징하는 모델"이라며 "다문화 구성원들이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서 당당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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