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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6만개 팔려"…CU 연세우유 크림빵, 1억개 판매 돌파

등록 2026.04.30 08: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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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4년여 만에 최단 기록

고품질, 컬래버 전략 주효

[서울=뉴시스] CU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사진=BGF리테일 제공) 2026.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CU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사진=BGF리테일 제공) 2026.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CU의 '연세우유 크림빵'이 출시 약 4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돌파하며 편의점 디저트 시장의 새로운 기록을 썼다.

연세우유 크림빵은 2022년 1월 출시 직후 SNS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출시 첫 달 50만개 판매를 기록한 데 이어 1년 만에 1900만개, 2년 차인 2024년 1월에는 5000만개를 넘기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후에도 연간 2000만개 이상의 판매량을 유지하며 편의점 상품 가운데 최단 기간 1억개 판매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하루 평균 약 6만4500개, 분당 약 45개가 판매된 셈이다.

제품 경쟁력의 핵심은 '크림'이다. 전체 중량의 약 80%를 크림으로 채운 차별화 전략으로 기존 편의점 빵의 고정관념을 깨며 소비자 호응을 이끌었다. 여기에 연세유업과의 협업을 통한 원재료 신뢰도 확보, 시즌별 다양한 맛 출시도 장기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현재까지 출시된 크림빵 시리즈는 총 39종으로, 약 두 달마다 신제품이 꾸준히 선보였다. 최근에는 제과제빵 명장 협업 제품을 비롯해 두산베어스, 교보문고, EBS 콘텐츠와의 협업 상품도 잇따라 출시하며 상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연세우유 크림빵을 계기로 편의점 디저트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유사 크림빵은 물론 다양한 디저트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며 시장 저변이 확대됐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히트 상품의 수명이 짧아지는 트렌드 속에서 장기간 사랑받으며 1억개 판매를 기록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기획과 품질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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