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전 용기 얻었어요"…중진공, '집단 멘토링' 개시
대전·충청권역 기업인 대상 실시
![[서울=뉴시스] 대전·충청권역 재도전응원본부 집단 멘토링.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2026.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30/NISI20260430_0002124702_web.jpg?rnd=20260430095945)
[서울=뉴시스] 대전·충청권역 재도전응원본부 집단 멘토링.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2026.0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지난 29일 대전 재도전·혁신캠퍼스에서 '대전·충청권역 재도전응원본부 집단 멘토링'을 열고 재기 지원 고도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사업 부진이나 실패를 겪은 기업의 두 번째 도전을 뒷받침하고 다양한 애로사항 해소를 돕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재도전응원본부 소개 ▲실패 극복 사례 공유 ▲투자유치·회계·법무·노무 등 분야별 맞춤형 멘토링 ▲기업 및 지원기관 간 교류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대전·충청권역 재도전 기업 대표 40여 명과 내·외부 전문 멘토 20여 명이 자리했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재도전 기업인 멘토링에 변화를 줬다. 그간 내부 전문가 중심의 일대일 멘토링이 중심이 됐지만, 지난해 재도전응원본부 출범을 계기로 재도전 기업인 간 교류협력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실패 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업종 및 기업 특성에 맞는 외부 전문가 그룹을 꾸리는 '실패 경험 공유 모임(Fail-Con·페일컨)' 방식의 집단 멘토링을 마련했다. 개별 상담만으로 얻기 어려운 경험과 해법을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분야별 전문가의 다각적인 조언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재도전 기업의 실행력과 회복 탄력성이 높아질 것으로 중진공은 기대했다.
김일호 중진공 기업금융이사는 "재도전 기업은 사업 실패나 구조조정을 겪은 만큼 유사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학습하고 극복할 기회가 필요하다"며 "이번 집단 멘토링으로 기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별 전문가와의 연결은 물론 비슷한 상황에 놓인 기업 간 교류를 통해 협력 가능성까지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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