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원·광물 탐사 성과 내세워…"225개 유전·가스전 발견"
중국 자연자원부 발표…"1억t급 유전 13곳 등 발견"
![[베이징=신화/뉴시스] 지난해 12월 21일 촬영된 중국 보하이 유전의 한 해상 석유·가스 시추 시설. 2026.04.30](https://img1.newsis.com/2025/12/22/NISI20251222_0021103125_web.jpg?rnd=20251224120734)
[베이징=신화/뉴시스] 지난해 12월 21일 촬영된 중국 보하이 유전의 한 해상 석유·가스 시추 시설. 2026.04.30
중국 자연자원부는 29일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5년간 시행한 '제14차 5개년 계획'의 광물 탐사 성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자연자원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국 내에서 중대형 광산지 398곳이 새로 발견됐으며 이 가운데 중대형 유전·가스전이 225곳을 차지했다.
발견된 중대형 유전·가스전 중에도 1억t급 유전이 13곳, 1000억㎡ 규모급 가스전이 26곳으로 파악됐다.
이를 통해 새로 확인된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량은 이전 5년간보다 각각 51.7%, 44.2%씩 증가했다.
이 같은 매장량 증가에 힘입어 같은 기간 중국의 석유 생산량이 연간 2억t 이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지난해에는 전국 원유 생산량이 2억1600만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자연자원부는 밝혔다. 지난해 천연가스 생산량도 2600억㎡를 초과해 9년 연속 매년 100억㎡ 이상 증산했다.
광물 자원 매장량이 크게 널어 탄탄한 기반을 갖게 됐다는 점도 강조했다.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희토류·텅스텐·주석·몰리브덴·안티몬·갈륨·게르마늄·흑연 등 14종의 광물 매장량이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석탄·철·망간·티타늄·리튬 등 9종의 광물 매장량이 세계 4위 이내인 것으로 집계됐다.
광물 생산·제련 규모도 세계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지난해 중국의 석탄·바나듐·티타늄·아연·희토류·텅스텐 등 17종의 광물 생산량이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희토류·텅스텐·안티몬 등 11종의 광물 생산량은 전 세계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고 자연자원부는 전했다.
슝쯔리 자연자원부 지질조사관리사장(국장)은 "광물 자원은 경제 사회 발전의 중요한 물질적 기초이고 광물 자원의 탐사 개발은 국가 경제와 민생, 국가 안보와 관련이 있다"며 "광물을 찾고 매장량을 늘리는 데 있어 중대한 진전을 이뤄 우리나라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견고한 자원 지원을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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