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뉴욕증시] 신고가 행진 속 '고용지표·반도체 실적' 촉각
4월 고용보고서 6만명 증가 전망…반도체 실적도 잇따라 발표
![[뉴욕=AP/뉴시스] 3일(현지 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주요 반도체 기업 실적과 노동시장 지표가 공개되며 시장 방향성을 가를 전망이다. 사진은 미국 뉴욕에 있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바닥에 NYSE 표지판이 보이고 있다. 2026.05.04.](https://img1.newsis.com/2023/02/23/NISI20230223_0019798935_web.jpg?rnd=20230303071851)
[뉴욕=AP/뉴시스] 3일(현지 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주요 반도체 기업 실적과 노동시장 지표가 공개되며 시장 방향성을 가를 전망이다. 사진은 미국 뉴욕에 있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바닥에 NYSE 표지판이 보이고 있다. 2026.05.04.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전쟁 중에도 S&P 500과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빅테크 기업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미 뉴욕증시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3일(현지 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주요 반도체 기업 실적과 노동시장 지표가 공개되며 시장 방향성을 가를 전망이다.
특히 8일 발표되는 4월 고용보고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인공지능(AI)가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고용을 확대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보고서는 이러한 논쟁에 추가적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학자들은 최근 변동성이 컸던 흐름 이후, 6만 개 수준의 완만한 고용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3월의 17만8000개 증가에서 둔화된 수치다.
실적 일정에서는 반도체 업체들의 발표가 주목된다. 라티스 세미컨덕터,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 암 홀딩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어 AI 투자 흐름을 가늠할 주요 지표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팔란티어,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노보 노디스크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도 발표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현재까지 발표된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며 낙관론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LPL파이낸셜의 애덤 턴퀴스트는 "지금까지 발표된 실적이 대체로 예상치를 상회했을 뿐 아니라, 기업들의 전망 역시 예상보다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UBS의 데이비드 레프코위츠는 매그니피센트 7과 브로드컴, 마이크론을 제외한 나머지 S&P500 기업들도 견조한 실적과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강세장을 지탱하는 거시적 요인들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번 주 주요 경제지표와 실적 발표 일정이다.
4일 월요일에는 공장 주문과 내구재 주문 지표가 발표되며, 팔란티어와 라티스 세미컨덕터 등의 실적이 공개된다.
5일 화요일에는 무역수지와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지수, 구인·이직(JOLTS) 등 핵심 지표가 이어지며,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 화이자, 페이팔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6일 수요일에는 ADP 민간 고용 지표가 예정된 가운데, 암 홀딩스, 월트디즈니, 우버 테크놀로지스 등의 실적이 시장에 공개된다.
7일 목요일에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해고 지표가 발표되며, 셸, 맥도날드, 에어비앤비 등이 실적을 내놓는다.
8일 금요일에는 비농업 고용과 실업률, 임금,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등 핵심 경제지표가 한꺼번에 발표된다. 같은 날 도요타자동차, 소니그룹 등의 실적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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