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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한 잔 했더라면…" 김지민, 부친 향한 깊은 후회

등록 2026.05.04 1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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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호선의 사이다'(사진=SBS Plus 제공) 2026.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호선의 사이다'(사진=SBS Plus 제공) 2026.05.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코미디언 김지민이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4일 연예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18회는 '피로 맺어진 사슬, 혈연'을 주제로 진행됐다.

1위 사연에서는 365일 술을 마시는 아들로 인해 고통받는 탈북민 어머니가 직접 출연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명문대를 졸업한 후 결혼해 두 명의 아이까지 둔 아들은 가족의 돈으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번번이 실패했고, 결국 술에 의존하다 이혼까지 하게 됐다.

더욱이 아들은 고약한 술버릇 탓에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폭력을 행사하다 구치소까지 들어가는 것은 물론 부모에게 대드는 난폭한 모습까지 보였다.

이호선은 "술이 문제가 아니고 다른 문제가 있다"며 "내 어머니가 장기를 팔아서라도 나 돈 해 줄 사람이란 걸 안다. 이 아들은 좀 굶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아빠를 왕따시키는 가족' 사연에서 외로움을 호소하는 아빠 사연을 듣다, "돌아가신 아빠와 술 한 잔을 못 한 게 아직도 땅을 치고 후회가 된다. 그것 때문에 많이 울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자녀분들이 후회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불륜으로 태어난 아이로 고민하는 기른 정 아빠' 사연에서는 자식에게 책임감을 보이지 않는 몰인정한 엄마를 향해 "엄마라면 책임져야지. 낳기만 하면 자식인가?"라고 분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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