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조정식, 국회의장 선거 출사표…"'파란 피' 의장으로 정권 재창출"
"李대통령 국정철학 뼛속까지 이해하고 함께 뛸 사람 필요해"
"6월 내 원구성 완료·연내 李정부 국정과제 100% 입법 하겠다"
대통령 4년 연임제 골자 개헌도 공약…"개헌 컨트롤타워 될 것"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외교통일자문회의 의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외교통일자문회의·한반도평화신전략위원회·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공동주최로 열린 '중동전쟁의 영향과 과제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3.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21256545_web.jpg?rnd=20260423105133)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외교통일자문회의 의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외교통일자문회의·한반도평화신전략위원회·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공동주최로 열린 '중동전쟁의 영향과 과제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3. [email protected]
조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목표는 단 하나다. 민주당의 파란 피가 흐르는 집권여당 출신 의장으로서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고 23대 총선 승리, 더 나아가 정권 재창출의 교두보를 놓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고물가, 갈수록 심화되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 전 세계 판도를 바꾸는 AI(인공지능) 대전환까지 대한민국은 전대미문의 글로벌 복합위기 그 한복판에 서 있다"고 했다.
이어 "집권여당 출신 국회의장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바로 정부와의 호흡과 안정감"이라며 "지금은 (정부와) 손발을 맞춰볼 여유조차 없다. 국정철학을 뼛속까지 이해하고 함 뛰며 책임질 사람이 필요하다"고 했다. 조 의원은 대통령 정무특보직을 수행한 바 있다.
조 의원은 자신의 공약 일부로 '6월 내 후반기 원구성 완료'와 연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입법 100% 달성'을 제시하기도 헀다.
그는 "역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의 역사를 보면 국민이 보시기에 부끄러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20대, 21대 후반기 국회 모두 원 구성이 약 50일 지연되며 국회가 두 달 동안 개점휴업에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2대 후반기 국회는 단 하루의 공백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대통령 임기 4년 연임제 도입을 골자로 한 개헌 추진 의사도 함께 밝혔다. 그는 "취임 즉시 개헌특위를 구성해 새 시대에 맞는 새로 헌법을 만들겠다"며 "제가 개헌 컨트롤 타워가 돼 임기 내 마무리 짓겠다"고도 했다.
조 의원은 이날 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일명 '조작기소 특검법' 처리 여부에 대해선 "특검법은 필요하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국정조사를 통해서 정치검찰의 조작수사와 기소에 대한 여러 가지 의혹이 양파 껍질 벗기듯 드러났다"며 "정치검찰의 조작기소에 대한 실체적 진실이 특검을 통해서 밝혀지고 규명돼야 한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다만 처리 시점에 대해선 "당 지도부에서 시기를 보고 있으니 잘 판단하리라고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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