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화훼로 제격"…전북농기원, 전주정원산업박람회서 '나리' 선봬
8~12일 월드컵광장·덕진공원서 전시…수입 의존도 낮추고 신수요 창출

전주정원산업박람회 나리 전시(사진=전북농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오는 12일까지 전주월드컵광장과 덕진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6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자체 육성한 나리 신품종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 농기원은 '골든붐', '썸머비치', '스칼렛붐', '레드원' 등 다채로운 색상과 모양을 뽐내는 나리로 정원을 조성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기존 절화용(자른 꽃)으로 주로 쓰이던 나리를 다양한 초화류와 조화시켜 가정용 화단이나 공공녹지 등을 꾸미는 '경관 식물'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입 품종 의존도가 높았던 국내 시장에서 도내 육성 품종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정원용 화훼라는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보급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서상영 농기원 원예과장은 "이번 전시는 우리 나리 품종의 우수성과 정원에서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산업 트렌드에 맞는 신품종을 꾸준히 개발해 화훼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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