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기교육감 후보들의 체험학습 해법…"교사책임 줄여야"

등록 2026.05.13 18:08: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교사 책임 완화 공감

[수원=뉴시스] 임태희(사진 왼쪽)·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사진=뉴시스DB) 2026.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임태희(사진 왼쪽)·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사진=뉴시스DB) 2026.04.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임태희 예비후보와 안민석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13일 한목소리로 "교사 부담을 줄여야 한다"며 학교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둘러싼 해법을 잇따라 제시했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여행사 위탁 운영'을 단기 해법으로 내걸었다. 현장체험학습을 여행사에 위탁하면서 계약 시 종합보험 가입과 전문 안전요원 동행을 필수 조항으로 명시하는 방식이다.

임 후보는 "사고에 대한 1차적 책임을 위탁 기관이 지게 되므로 선생님들은 법적 책임의 부담에서 벗어나 교육과 인솔에만 집중할 수 있다"며 "위탁 전환과 전문 인력 배치로 발생하는 비용은 학부모에게 전가하지 않고 교육청 예산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안 후보는 고양낙농치즈체험장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에 직접 참여한 뒤 체험학습 활성화 의지를 내비쳤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현장체험학습이 위축되지 않으려면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보호와 면책 장치가 필요하다"며 "선생님들에게 과도한 책임과 행정업무가 전가되지 않도록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안전 지원과 행정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교육청 차원의 안전관리, 보조인력 지원, 지역 체험처 연계, 행정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