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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울산과학기술원에 4억 기탁…"미래 기술 인재 지원"

등록 2026.05.20 11: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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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대형 강의실 개선

"새로운 가능성 모색하는 공간"

[서울=뉴시스]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오른쪽)과 박종래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이 지난 19일 UNIST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고려아연) 2026.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오른쪽)과 박종래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이 지난 19일 UNIST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고려아연) 2026.05.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고려아연이 온산제련소가 있는 울산 지역 내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

고려아연이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발전기금 4억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려아연이 기탁한 4억원은 UNIST 공과대학 내 220석 규모의 대형 강의실 개선에 쓰인다.

해당 강의실은 고해상도 대형 LED 디스플레이와 음향 시스템을 갖춰 2027년 1학기 문을 연다.

새로운 강의실 명칭은 고려아연의 신사업 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에서 착안해 'KZ 트로이카 드라이브 홀'로 지었다.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이차전지 소재, 자원 순환 사업으로 요약되는 트로이카 드라이브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취임한 이후 본격 추진하는 미래 전략이다.

고려아연은 해당 강의실에서 기술 포럼과 산업 동향 세미나, 채용 설명회, 임직원 특강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기탁으로 고려아연이 현재까지 UNIST에 발전기금으로 전달한 금액은 7억원으로 늘었다.

앞서 고려아연은 2021년 12월 UNIST와 이차전지·신소재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3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은 "UNIST와의 협력은 고려아연이 미래 성장 분야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KZ 트로이카 드라이브 홀이 학생과 연구자, 산업 현장이 교류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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