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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합창단, '교도소' 갔다…희망의 찾아가는 음악회

등록 2026.05.21 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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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 21일 순천시립합창단이 순천교도소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하고 있다. (사진=교도소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21일 순천시립합창단이 순천교도소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하고 있다. (사진=교도소 제공) 2026.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교도소는 21일 수용자의 심성 순화와 교정 교화를 위해 순천시립합창단을 초청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순천교도소에 따르면 공연은 장윤정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50분간 진행됐다. '나의 노래' '흔들리며 피는 꽃' 합창과 '꽃피는 날' 듀엣 무대 등이 이어졌다. 350여명의 수용자들은 곡이 연주될 때마다 박수와 환호로 합창단을 응원했다.

장윤정 지휘자는 "교정시설 공연은 처음이어서 긴장했지만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대하 교도소장은 합창단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음악회가 수용자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긍정의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 행사를 통한 교정 교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순천교도소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적은 수용자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사회복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예술 공연을 마련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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