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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공동체 빛낸 학생 한자리에…첫 '아너스 디너' 열어

등록 2026.05.22 1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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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연구·사회공헌 활약 재학생 40명 초청

임기철 GIST총장이 21일 열린 '지스트 아너스 디너'에서 학생들과 연구·진로·학내 생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GIST 제공) photo@newsis.com

임기철 GIST총장이 21일 열린 '지스트 아너스 디너'에서 학생들과 연구·진로·학내 생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GIST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학술·연구와 학생자치,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처음으로 마련했다.

22일 GIST에 따르면 전날 대학 오룡관에서  우수 재학생 40명을 초청한 '지스트 아너스 디너(GIST Honors Dinner)'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기철 총장을 비롯한 주요 교직자들이 참석해 학생들과 대학 비전, 연구, 진로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초청 학생들은 학술·연구, 디지털 혁신, 학생 자치, 사회공헌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낸 재학생들로 구성했다.

학술·연구 분야에서는 화학과 송무건 박사과정생이 의약품 구조를 재설계하는 분자 편집 기술 연구 성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신시시스(Nature Synthesis)에 발표했고, 기계로봇공학과 홍창의 석박통합과정생은 피부 투과 광 무선 기술 연구를 npj Flexible Electronics에 게재했다.

환경·에너지공학과 김희수 석사과정생도 AI 기반 기상예측 모델 연구 성과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21일 GIST 오룡관에서 열린 '지스트 아너스 디너'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IST 제공) photo@newsis.com

21일 GIST 오룡관에서 열린 '지스트 아너스 디너'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IST 제공) [email protected]


학생 주도 디지털 혁신 사례도 눈길을 끌었다.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류현승·박진우 학생은 학내 공지 통합 앱 '지글(Ziggle)'과 택시 동승 매칭 서비스 '팟쥐(PotG)'를 개발해 학생 편의 향상에 기여했다.

사회공헌 분야에서는 물리·광과학과 염경훈 박사과정생이 2023년 전자가속기 실험실 사고 당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구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카자흐스탄 모교에서 GIST 유학 설명회를 열어 해외 인재 유치에 힘을 보탠 기계로봇공학과 키삼갈리예바 알리마 학생도 포함했다.

GIST는 이번 행사를 교수와 학생이 대학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대표 교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고 학교 전통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임기철 총장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고 학교의 위상을 높인 학생들이야말로 GIST의 가장 큰 자부심"이라며 "학생들에게 긍지를 심어주는 뜻깊은 전통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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