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핸드볼협회, 亞청소년선수권 참가신청 누락…"행정 착오"

등록 2026.05.26 16:53: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대한핸드볼협회 엠블럼.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2026.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한핸드볼협회 엠블럼.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2026.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핸드볼 18세 이하(U-18) 대표팀이 대한핸드볼협회의 행정 착오로 제11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26일 핸드볼계에 따르면 핸드볼협회는 대회를 주관하는 아시아핸드볼연맹에 참가 신청을 하지 않고 대회 참가비만 냈다.

이에 아시아핸드볼연맹이 지난 13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조 편성에 한국 선수단의 이름은 없었다.

협회 관계자는 뉴시스를 통해 "참가비를 먼저 송금한 뒤 메일로 (출전) 신청한다. (참가비) 송금한 이후 메일로 신청했는데 수신인에 아시아핸드볼연맹이 빠져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는데도 참가비를 받은 아시아핸드볼연맹 측도 협회에 신청 누락을 따로 확인하지 않았다"며 "양측의 행정 오류가 겹치면서 이번 일이 발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로에게 과실이 있는 만큼, 협회와 아시아핸드볼연맹은 내년 7월에 개최되는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한국을 와일드카드로 추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협회 측은 "아시아청소년선수권은 2년마다 열리고, 4강 안에 들면 이듬해 열리는 세계청소년선수권 출전 자격을 얻는다"며 "우리는 2022년 우승, 2024년 준우승을 차지했다. 꾸준하게 성적을 냈기에 와일드카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회를 불참하게 된 대표 선수들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게 오는 여름에 국외 전지훈련도 함께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10일부터 2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안디잔에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