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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홍콩가요…어린이집 부부의 날 선물에 학부모들 '황당'

등록 2026.05.26 15: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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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25일 JTBC '사건반장'에서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뜻밖의 '부부의 날' 선물을 받았다는 제보가 공개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유튜브 캡처)

[서울=뉴시스] 지난 25일 JTBC '사건반장'에서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뜻밖의 '부부의 날' 선물을 받았다는 제보가 공개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유튜브 캡처)


[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에게 나눠준 '부부의 날' 선물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5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으로부터 부부의 날 선물을 받고 당혹스러웠다는 제보가 소개됐다.

제보자의 지인 A씨에 따르면 지난 21일 어린이집을 다녀온 아이의 손에 들린 선물은 라면 봉지 위 새롭게 제작된 스티커가 붙어있었다.

농심 '짜파게티'를 연상시키는 이 스티커에는 '농심' 대신 '흑심', '짜파게티' 대신 '사랑파티'라는 제품명이 쓰여있다. 이 외에도 중량은 '심장듀근 kcal', 첨가물에는 '부부애농축유 20%', '꿀뚝뚝사랑유 20%'가 적혀있다.

가장 논란이 된 문구는 봉지 상단에 쓰인 '오늘 밤은 홍콩가요'다.

사건반장 측은 순수한 아이들이 부모에게 '홍콩에 가냐'고 묻는 등 상황을 이해하지 못해 가정 내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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