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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군산]김재준, 재산신고 누락 자진 정정 "실무상 착오"

등록 2026.05.27 09: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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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지침에 따라 시스템상 '해당 없음' 처리한 것" 해명

군산시장 출마한 민주당 김재준 후보(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시장 출마한 민주당 김재준 후보(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6·3 지방선거 전북 군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재준 후보가 후보자 재산신고 내역 중 본인 소유 아파트의 임대보증금 반환채무가 누락된 사실을 확인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자진 정정을 요청했다.

김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상암월드컵파크 4단지 아파트와 관련해, 임차인에게 전세를 내어주고 받은 전세보증금 9000만원에 대한 반환채무가 신고 과정에서 누락됐다"고 밝혔다.

"해당 임대차 계약이 등기상 전세권 설정 등기가 되어 있지 않아 공적 장부상 채무 기록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 때문에 실무자가 신고 대상 채무로 명확히 인지하지 못해 발생한 행정적 착오"라고 해명했다.

그는 "재산을 은폐하거나 축소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실제 계약과 금융 흐름으로 증빙 가능하다"라며 "시민의 알 권리와 직결되는 중요한 재산 신고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2022년생 장남의 납세 내역 기재 오류 논란에 대해서는 후보자 등록 시스템상 전체 대상 기간(2021~2025년)을 모두 등록한 뒤 '해당 없음'으로 처리하라는 선관위의 공식 지침에 따라 성실하게 신고한 결과"라고 했다.

김 후보는 후보자 초청 TV토론회를 앞두고 재산 내역을 유권자에게 설명하기 위해 검토하는 과정에서 해당 반환채무 누락을 처음 인지했으며, 즉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선관위에 자진 정정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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