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전국 첫 아동·청소년 'CGM·연지건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전국 최초로 아동·청소년 연속혈당측정기(CGM) 및 정서지원사업인 연지건지(연속혈당기 지원과 건강관리가 필요한 아동·청소년 지원사업)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식습관 변화 등으로 소아·청소년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의료 현장에서 체계적인 혈당 관리와 심리·정서적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의 제안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정서적 문제로 혈당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CGM 지원과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사회공헌 사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원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만 19세 이하 환아 ▲본원 외래 진료 또는 입원 치료 중인 환아 ▲국가 및 민간 지원, 민간보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제2형 당뇨병 환아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혈당 관리에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환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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