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 추진계획 수립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뉴시스 DB) 2025.08.2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27/NISI20250827_0001928163_web.jpg?rnd=20250827154509)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뉴시스 DB) 2025.08.27. [email protected]
이번 계획은 '인명보호 최우선,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라는 목표 아래 총 7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북구는 올해 제1호 결재 안건이었던 '통합 재난안전상황실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다음달 중 운영에 나선다.
이를 통해 기존 안전총괄과와 당직 근무자 등으로 이원화됐던 재난 대응체계를 하나로 통합하고 전담 인력을 24시간 배치해 상황 관리 전문성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어 효과적인 재난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 및 드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재난안전관리 시스템도 가동한다.
침수 취약 지역 64개소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로 현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위험 상황이 예측되면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소관 부서 및 기관에 통보해 신속하게 초동 조치할 수 있도록 전파한다.
또 드론을 활용해 접근이 힘든 재난 현장의 실시간 영상을 재난안전상황실로 전송해 상황 파악 및 대응을 지원한다.
종합 추진계획 확정에 앞서서는 산사태·하천 범람·지하공간 침수 등으로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지 68곳을 파악해 주민 대피 계획을 세웠다.
아울러 침수 이력이 있거나 하천과 인접해 침수에 취약한 주택 및 공동주택에는 차수판 설치를 지원했다. 대규모 건설공사장에는 안전관리자 지정 및 비상 연락 체계 유지 등 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이밖에 유사시 운영되는 양수기 등 수방 자재의 가동 여부 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수방 자재 추가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문인 구청장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여름철 재난의 발생 양상을 예측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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