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AI, 유비테크 주관 휴머노이드 트레이닝 진행
휴머노이드 로봇 현지 적용 역량 구체화

(사진=폴라리스AI) *재판매 및 DB 금지
회사 측에 따르면 폴라리스AI는 최근 유비테크 본사 엔지니어들과 함께 워커 S2 구동·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기반 2차 개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트레이닝에서는 로봇 동작 제어를 위한 개발 환경과 코딩 파일을 공유받고, 손 관절 움직임 등 주요 동작 제어 방식에 대한 기술 교육이 이뤄졌다.
회사 측은 이번 과정을 통해 단순 제품 소개나 전시 차원의 접근을 넘어 실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작업 시나리오를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조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박스 이동 등 기본 작업 수행 과정을 확인하며 향후 물류·제조·검사·조립 등 다양한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워커 S2는 유비테크가 산업현장 적용을 목표로 개발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유비테크 공식 자료에 따르면 워커 S2는 자율 배터리 교체 기능과 최대 15㎏ 수준의 작업 하중 처리 능력을 갖춘 산업용 플랫폼으로, 스마트팩토리와 제조 현장 등에서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휴머노이드 로봇은 자동차, 항공, 물류 등 고도화된 제조 영역을 중심으로 실증과 도입 논의가 확대되는 추세다.
폴라리스AI는 이번 기술 트레이닝을 계기로 국내 산업 환경에 적합한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폴라리스그룹은 폴라리스세원, 폴라리스우노, 폴라리스AI파마 등 제조 기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어, 실제 산업현장의 공정 특성과 운영 환경을 고려한 로봇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트레이닝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국내 산업 환경에 맞게 이해하고 적용하기 위한 첫 실무 단계"라며 "유비테크의 로봇 하드웨어 기술과 폴라리스그룹의 AI·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해 실제 제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피지컬 AI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SDK 기반 2차 개발, 작업 시나리오 설계, 고객사별 적용 검토를 통해 국내 제조·물류 현장의 생산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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