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회장 "학생선수 꿈 제약하는 제도 개선"…체육회, 학부모 간담회 개최
![[서울=뉴시스] 대한체육회가 학생 선수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6.05.28.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8/NISI20260528_0002147217_web.jpg?rnd=20260528140201)
[서울=뉴시스] 대한체육회가 학생 선수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6.05.28. *재판매 및 DB 금지
체육회는 "지난 23일 부산광역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학생 선수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학생 선수 학부모의 의견을 듣는 것은 물론 학생 선수가 학업과 운동을 수월하게 병행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청취한 의견과 학생 선수·학부모·지도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도출한 학생 선수 정책 개선안을 공유했다.
체육회는 최저학력제, 출석 인정 결석 허용일수, 학생 선수 맞춤형 교육 과정, 학교 운동부 및 대회 운영 등에 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확인했다.
학부모들은 출석 인정 결석일수 부족으로 인한 대회 참가 제한, 종목별 특성을 미반영한 일률적 출석일수 기준의 문제, 최저학력제 및 온라인 보충 학습의 실효성 문제, 대회 출전 성과 인정 필요성, 훈련 시설 부족 및 학교 체육시설 활용 제한, 진로 지원 및 학부모 소통 체계 강화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냈다.
유승민 체육회장은 "학생 선수들이야말로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다. 학업의 필요성은 존중하되 학생 선수들이 처한 현실과 종목별 특성이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도 교육부·교육청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겠다. 출석 인정, 맞춤형 교육, 학교 운동부 지원 등 학생 선수와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취임한 유 회장은 학생 선수가 학습과 훈련을 병행할 수 있도록 최저학력제와 출석 인정 결석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꿈나무 육성부를 신설했고, 남원 유소년스포츠콤플렉스 건립비 52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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