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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김용남 '차명 대부업 의혹' 해명 사실과 달라…국민 속여"

등록 2026.05.28 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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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무사 2020년 재무재표 열어보니 해명과 전혀 달라"

[평택=뉴시스]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사진 왼쪽)와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자료사진. 2026.05.25.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사진 왼쪽)와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자료사진.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조국혁신당이 28일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의 '대부업체 차명 운영 의혹'과 관련해 "김용남 후보는 사실과 다른 해명으로 국민을 속이고 민주당 지도부에 허위 보고를 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박병언 조국혁신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만사무사(대부업체) 대부의 2020년 재무재표를 열어보니 김용남 후보의 해명과는 전혀 달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김용남 후보는 차명 대부업 운영의혹에 대해 2020년 가족 간 분쟁 등으로 운영난에 빠져 있던 동생 운영의 농업법인 일호를 인수했으며, 만사무사 대부는 그 자회사여서 인수받은 것 뿐 인수 이후 대부업을 실제로 하지는 않았다는 취지로 해명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재무재표를 보니) 만사무사 대부는 35억원 상당의 토지와 부동산을 소유한 법인이었다"며 "2020년 소유 부동산을 매각해 35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김용남 후보는 이렇게 확보한 현금을 바탕으로 매우 공격적으로 대부업을 운영해 2020년 한해 동안 8억6374만원의 이자수익을 올렸다"며 "이 정도 이자 수익을 올리려면 대부 이자를 20%만 잡아도 43억 이상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고 이자를 받은 상황"이라고 했다.

또 "2020년의 대부업 이자 상한은 24%였다"며 "재부재표상 객관적으로 확인되는 사정이 이러한데도 그동안 김용남 후보는 사실과 다른 해명으로 국민을 속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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