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새활용플라자, 버려진 소재 살리는 창업가 키운다
11월까지 '서울디자인런 2026' 운영
아이디어 발굴부터 투자 피칭까지 지원
![[서울=뉴시스]'서울디자인런 2026 새활용 편' 1회차 모집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2026.06.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2/NISI20260602_0002150824_web.jpg?rnd=20260602093810)
[서울=뉴시스]'서울디자인런 2026 새활용 편' 1회차 모집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2026.06.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새활용플라자가 6월부터 11월까지 업사이클 분야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서울디자인런 2026-새활용 편'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사이클 분야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해 아이디어 기획, 시장 검증, 브랜드 전략, 양산, 투자 피칭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창업 육성 과정이다.
교육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 5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업사이클 창업과 지속가능 브랜드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디자인런은 서울디자인재단이 시민에게 디자인의 가치와 활용 방식을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새활용 편은 업사이클 창업과 브랜드 사업화에 초점을 맞춰 아이디어를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과정은 환경 가치와 제작 경험 중심의 기존 새활용 교육에서 나아가 시장 검증과 브랜드 전략을 함께 다루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분야별 전문가 강연과 1대1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모델을 고도화한다. 강연진은 브랜딩, 순환경제, 디자인 분야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1회차는 18일 브랜드 전략가 최장순 엘레멘트컴퍼니 대표와 김민수 임팩트스퀘어 파트너가 '시장의 발견: 가치는 어떻게 시장이 되는가'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후 과정에서는 순환경제 규제, 업사이클 브랜드 설계, 소재 양산, 제로웨이스트 확산 사례 등을 다룬다.
마지막 회차인 11월19일에는 데모데이와 쇼케이스가 열린다. 데모데이는 참여 기업이 투자자와 심사위원 앞에서 사업계획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는 자리로, 바이어·투자자·미디어 초청 비즈니스 피칭과 유통 판로·투자 연계 지원이 함께 진행된다.
데모데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7개 팀에는 총 2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1등 1개 팀에는 100만원, 2등 2개 팀에는 각 30만원, 3등 4개 팀에는 각 10만원이 지급된다.
프로그램 일정과 지원 내용은 서울새활용플라자 공식 누리집과 DDP·서울새활용플라자 SNS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새활용 기업들이 환경적 가치를 넘어 시장에서 선택받는 강소 브랜드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서울새활용플라자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6.06.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2/NISI20260602_0002150827_web.jpg?rnd=20260602093855)
[서울=뉴시스]서울새활용플라자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6.06.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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