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올림플래닛, 'AI 바우처 지원사업' 컨소시엄 최종 선정

나무기술에 따르면 두 회사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이용자의 의도와 맥락을 이해하고 공간을 자율적으로 안내하는 실감형 서비스 구현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사용자가 직접 탐색하던 기존 웹XR 콘텐츠에 AI 에이전트를 접목해 보다 몰입도 높은 공간 경험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AI가 이용자의 관심사와 이동 흐름을 분석해 정보를 추천하고 동선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부동산·리테일·교육·관광·MICE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약 7개월 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XR 환경에서 자율 안내 기능의 구현 가능성을 살필 예정이다.
컨소시엄에서 올림플래닛은 XR 콘텐츠와 공간 제어 기술을 맡고, 나무기술은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 플랫폼 'NAA(NAMU Agentic AI)'와 경량 특화모델(SLM)을 기반으로 AI 추론과 운영 환경을 담당한다. 이용자의 관심사와 상황을 분석해 개인화된 정보 추천과 자율 안내 기능이 작동하도록 AI 엔진 역할을 수행하며, 방문객 동선 큐레이션과 맥락 기반 상호작용 기능 구현도 지원할 예정이다.
나무기술은 이번 실증을 계기로 XR 콘텐츠와 AI 에이전트를 결합한 산업별 활용 모델 고도화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AI 에이전트 플랫폼과 AI 추론 기술을 XR 환경에서 검증하고 실제 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용자의 맥락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경험을 구현해 공간 기반 AI 활용 모델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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