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업무 복귀…정식 선거 연임 첫 사례
"민선 9기는 변화를 주민이 체감하는 시간"
![[서울=뉴시스] 출근길 인사. (사진=서울 중구 제공) 2026.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5/NISI20260605_0002153805_web.jpg?rnd=20260605150458)
[서울=뉴시스] 출근길 인사. (사진=서울 중구 제공) 2026.06.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지난 4일 업무에 복귀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월 29일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으로 직무가 정지된 지 40일 만이다. 김 구청장은 청사 앞 광장과 로비에 모인 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출근했다.
김 구청장은 재보궐선거를 제외하고 정식 지방선거를 통해 연임에 성공한 첫 중구청장이 됐다.
김 구청장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난 4년 동안 함께 발맞추며 중구의 변화를 만들어 온 여러분들이 든든한 힘이 됐다"고 말했다.
간부들과 차담회를 연 김 구청장은 선거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목소리와 민선9기 구정 방향을 공유했다.
김 구청장은 "민선9기 공약을 꼼꼼히 점검해 주민들의 기대를 구정에 담아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중구는 다음 달 공식 출범하는 민선 9기에 앞서 주요 공약 실행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민선 9기에는 '중구 균형발전기금' 조성을 바탕으로 초대형 구립 도서관, 공영 주차장 등을 추진한다.
구는 청년들을 위한 중구형 공공 임대 주택 공급과 내편우대적금, 어르신 실손 보험 도입과 내편콜택시 운영, 반려동물 통합지원센터 건립, 자궁 경부암 백신 접종 지원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민선 8기에 중구 변화 기반을 다졌다면 민선 9기는 그 변화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중구의 발전을 기대하고 믿어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리며 더 큰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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