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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대통령, 미국 봉쇄에도 쿠바 원조 계속한다 거듭 선언

등록 2026.06.10 09:19:44수정 2026.06.10 09: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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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인바움 "미국정부의 쿠바 경제제재 반대" 거듭 밝혀

"구호품과 정책적 지원 계속한다 .. 쿠바 국민 위한 것"

[멕시코시티=AP/뉴시스] 클라우디아셰인바움(가운데) 대통령이 5월 22일 멕시코시티에서 유럽연합(EU) 안토니우 코스타 정상회의 상임의장(왼쪽), 우르줄라 폰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과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해 단결을 과시하고 있다. 2026.06.10.

[멕시코시티=AP/뉴시스] 클라우디아셰인바움(가운데) 대통령이 5월 22일 멕시코시티에서 유럽연합(EU)  안토니우 코스타 정상회의 상임의장(왼쪽), 우르줄라 폰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과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해 단결을 과시하고 있다. 2026.06.10.

[멕시코시티= 신화/ 뉴시스] 차미례 기자 = 멕시코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쿠바가 처해있는 어려움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지원을 촉구하면서, 멕시코는 쿠바에 대한 인도주의적 구호와 지원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거듭 밝혔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 날 일일 기자회견에서 쿠바와 멕시코의 오랜 우의와 단결을 유지하기 위해서 모든 종류의 원조를 계속하고 지원물품도 보내겠다고 밝혔다.

"우리는 모든 종류의 구호품과 쿠바에 필요한 물품을 계속해서 보낼 것이다… 이는 쿠바 국민을 위한 지원이다"라고 셰인바움은 말했다.

그러면서 멕시코는 앞으로도 힘 닿는데 까지 쿠바를 도울 것이며,  특히 미국이 지난 60년 동안 쿠바에 가해왔던 제재와 봉쇄를 최근 더욱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도와야만 한다고 셰인바움 대통령은 강조했다.
 
"이것은 의리와 단결의 문제이다.  멕시코 국민은 전부터 언제나 그렇게  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  쿠바가 그것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5월 11일에도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쿠바 제재에 반대한다며 5번째 구호선을 쿠바에 보냈다고 발표했다.

그는 기회있을 때마다  미국 정부가 1962년 이후 처음으로 다시 쿠바에 대해 가하고 있는 경제 통상 금융 부문의 봉쇄에 대한 멕시코의 반대 입장을 되풀이해서 밝혀 왔다.

다만 멕시코의 인도주의적 구호에는 석유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그건 러시아가 쿠바에 계속 공급중이기 때문이라고 셰인바움 대통령은 밝혔다.  멕시코는 기초 생필품 부족의 고통을 완화하기 위한 다른 필수품목을 보내는데 집중한다고 했다.
 
최근 몇 주일 동안 미국 정부는 쿠바에 대한 제재를 더욱 강화하는 2건의 대통령 행정 명령을 통해서 쿠바의 연료 수입을 완전히 봉쇄했다. 이와 관련해 여러 개의 쿠바 회사들에게 추가 제재를 가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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