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명 넘긴 '군체' 4주 연속 주말 1위
12~14일 30만명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누적 521만명…다만 흥행세 크게 꺾여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군체'가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5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군체'는 12~14일 30만1053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21만명이다. 올해 국내에 공개된 영화 중 500만명 이상 본 건 '왕과 사는 남자'(1689만명)와 '군체' 2편이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가 발생하고, 봉쇄된 건물 안에 고립된 이들이 감염자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전지현이 '암살'(2015) 이후 11년만에 선보이는 영화이며, 구교환·지창욱·신현빈·김신록 등이 출연했다. 올해 칸영화제 미드나이트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다만 앞으로 흥행세는 더 꺾일 거로 예상된다. 오는 17일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영화 '토이 스토리5'가 개봉한다. 15일 오전 6시30분 현재 '토이 스토리5'는 예매관객수 약 6만4000명으로 '군체'(1만7700명)를 큰 폭으로 앞서고 있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와일드 씽'(20만5100명·누적 86만명), 3위 '디스클로저 데이'(11만2388명·19만명), 4위 '백룸'(10만8740명·97만명), 5위 '마이클'(2만7061명·158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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