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전남도의회 4년 의정 마무리…"통합의회 밑거름"
조례안·건의안·결의안 등 2000여건 처리
7월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로 전환
![[무안=뉴시스] 19일 폐원을 앞두고 제12대 전남도의회 의원 등이 청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전남도의회 제공). 2026.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9/NISI20260619_0002165569_web.jpg?rnd=20260619170604)
[무안=뉴시스] 19일 폐원을 앞두고 제12대 전남도의회 의원 등이 청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전남도의회 제공). 2026.06.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의회가 19일 제399회 제3차 임시회를 끝으로 제12대 의회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7월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서 지방자치의 역할을 이어간다.
제12대 도의회는 지난 4년 동안 조례안과 건의안·결의안 등 2000여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민생 안정에 힘써왔다.
지역소멸 대응, 청년정책, 산업 경쟁력 강화, 교육혁신, 민생경제 회복 등 주요 분야에서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지방의회의 기능을 강화했다.
김태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오늘은 제12대 도의회의 긴 여정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뜻깊은 순간"이라며 "지난 2년 동안 일 잘하는 의회, 일할 맛 나는 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 지원 강화, 의원 역량 제고, 도민과 소통하는 의회 구현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지원관 전문성 강화와 연구단체 활성화, 지역소멸 대응 TF(태스크포스) 운영 등을 통해 의회의 정책 역량을 높였다"며 "제12대 후반기 의장 공약 11개 실천과제를 모두 완료해 공약 이행률 100%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청렴도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으며 청렴한 의회 구현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과정에서 대응 TF를 구성하고 도민 의견을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의회가 쌓아온 의정 경험과 성과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의 새로운 출발과 발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를 끝으로 35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출범과 함께 새로운 지방자치 체제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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