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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연금자산 80조원 돌파…올해 43만명 신규 유입

등록 2026.06.22 13:41:24수정 2026.06.22 14: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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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자산도 800조원 넘어

미래에셋증권, 연금자산 80조원 돌파…올해 43만명 신규 유입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5일 기준 연금자산(납입금액+운용손익)이 80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퇴직연금이 51조5300억원, 개인연금이 28조5800억 원을 기록하며 연금 자산 전반이 균형 있는 성장세를 보였다.

최근 연금 자산을 적극적으로 운용하려는 투자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입자 유입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43만명의 연금 고객이 미래에셋증권에 새롭게 가입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으로 유입된 퇴직연금 적립금은 4조3426억 원으로 전체 시장 유입액(11조 9000억 원)의 약 36%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이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가입자 3만4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6%는 미래에셋증권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로 '연금 전문 금융기관으로서 브랜드 신뢰도'를 꼽았다. 이어 주변의 추천(19%)과 관리 편의성(17%)이 뒤를 이었다.

연금 관리에 가장 도움이 된 서비스로는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갖춘 '모바일 앱(M-STOCK) 서비스'(34%)와 무료로 제공되는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MP구독·로보어드바이저)'(27%)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연금자산관리센터를 본부급으로 확대 개편하고, 로보자산관리팀과의 시너지를 유도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러한 자산배분 전략과 중장기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사업자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연금 적립금 80조원 돌파는 가입자들이 믿고 선택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금 자산의 특성에 맞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며 고객의 장기 자산 관리를 지원하는 책임 있는 연금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자산(AUM)이 800조원(5월 말 기준)을 넘어섰다. 국내 약 718조 원과 해외 약 85조원으로 구성된다. 이 같은 성과 중심에는 박현주 GSO의 과감한 글로벌 전략이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국내 금융그룹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왔다. 현재 전 세계 21개 지역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주요 해외법인은 연이어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며 "홍콩 시장에서 글로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구축, 미국 증권사 인수 추진 등 외연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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